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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해물탕 맛집이 공개한 사계절 손님 받는 11년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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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4-05 20:21 조회2,1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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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육류보다 해산물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그러나 취급이 쉬운 육류에 비해 해산물을 테마로 한 음식점은 초보 창업가들에게 결코 만만치 않다. 다양한 프랜차이즈가 존재하지만, 해산물을 주제로 한 프랜차이즈가 상대적으로 적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수원 인계동에서 해물탕 및 각종 해산물 맛집으로 지난 11년간 노하우를 쌓은 ‘마라도 해물탕&찜(대표 임준희)’은 지난해 말 프랜차이즈 사업 확장을 선언하고 본격적으로 가맹점을 모집 중이다.

 


 

 

해당 업체는 매일 인천에서 공수되는 신선한 제철 해산물을 바탕으로 수원 지역에서 이름난 맛집으로 꼽힌다.

해물탕과 찜을 중심으로 다양한 해산물 메뉴를 보유하고 있어 가족, 연인 단위부터 단체 회식에 이르기까지 방문층도 다양하다.

또한, 계절별로 봄에는 쭈꾸미, 여름에는 광어 물회, 가을에는 전어 및 대하. 겨울에는 과메기 등 향토색이 짙은 각 지역 제철 해산물이 매일 산지에서 공급되는 것도 눈길을 끈다.

마라도 해물탕&찜 임준희 대표는 “때가 되면 TV에서 알아서 각 지역 제철 해산물을 주제로 방송이 나온다”며 “따로 홍보를 하지 않아도 손님이 알아서 찾을 정도”라고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또한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지원을 위해 각종 해산물을 손질하는 노하우부터 각종 식자재소스, 밑반찬 등을 체계적이고 위생적으로 납품할 수 있도록 공급 시스템을 구축해 호평을 받았다.

이어 임 대표는 “창업은 무엇보다 성공하겠다는 열정과 성실함이 필요하다”며 “단순히 이윤을 위해 무분별하게 매장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예비 창업가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차근차근 맛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dw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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